반응형
토익 900점 이상을 달성하는 것은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푸는 것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900점대 수험생들은 효율적인 학습 전략과 철저한 실전 감각을 바탕으로 점수를 끌어올린다. 이번 글에서는 900점대 수험생들이 실천하는 고득점 비법 5가지를 자세히 알아본다.
1. 리스닝에서 ‘문장 단위 이해’ 훈련
❌ 보통 수험생들의 실수:
- 개별 단어를 듣고 해석하려고 하다 보니 문장의 핵심을 놓친다.
- 특정 단어를 놓치면 당황하여 뒤 내용을 놓쳐버린다.
- 영국식, 호주식 발음이 나오면 갑자기 이해도가 떨어진다.
✅ 900점대 수험생들의 전략:
- ‘단어’가 아닌 ‘문장 단위’로 듣는 연습을 한다.
- 단어 하나하나를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문장의 흐름과 핵심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예를 들어, “The meeting has been postponed until next Monday.”라는 문장이 들리면, ‘postponed’만 듣고 ‘연기됐다’라는 정보만 얻는 것이 아니라, ‘until next Monday’까지 포함해서 전체 의미를 즉시 파악하는 연습을 한다.
- Shadowing(쉐도잉) 훈련을 한다.
- 토익 리스닝 스크립트를 보지 않고, 들리는 문장을 바로 따라 말하는 연습을 한다.
- 이를 통해 귀가 문장을 익숙하게 받아들이고, 즉시 이해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 다양한 악센트에 익숙해진다.
- 미국식뿐만 아니라 영국, 호주, 캐나다 등의 발음을 구별할 수 있도록 BBC News, TED Talks 등의 원어민 콘텐츠를 활용해 듣기 연습을 한다.
- 특히 Part 3, 4에서 다양한 억양이 등장하므로, 실제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2. 독해 속도 향상을 위한 ‘패턴 인식’ 훈련
❌ 보통 수험생들의 실수:
- 독해할 때 모든 문장을 하나하나 읽으려고 하다가 시간이 부족해진다.
- 긴 문장을 해석하는 데 시간을 많이 쓰고, 정작 문제를 풀 시간이 모자란다.
- 동의어 및 유사 표현을 간과하여 문제에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다.
✅ 900점대 수험생들의 전략:
- 스키밍(Skimming)과 스캐닝(Scanning) 전략을 활용한다.
- 스키밍(Skimming): 전체적인 흐름을 빠르게 읽어 내용의 핵심을 파악하는 방식
- 스캐닝(Scanning): 필요한 정보(숫자, 날짜, 인물 등)를 빠르게 찾아내는 방식
- 예를 들어, 긴 기사문이 나왔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보다,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을 먼저 읽어 전체적인 문맥을 파악한 후, 문제에서 요구하는 정보를 찾아 읽는다.
- 동의어와 문장 구조를 빠르게 인식한다.
- 예를 들어, ‘increase’라는 단어가 나오면 ‘rise’, ‘go up’ 등의 표현으로 변형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 문장 구조를 빠르게 분석하여 관계대명사, 분사구문 등으로 인해 문장이 길어지더라도 핵심 정보를 빠르게 캐치하는 연습을 한다.
- 시간 배분을 철저히 한다.
- Part 7의 단일 지문(10문제)은 15분, 이중 지문(5문제)은 10분, 삼중 지문(5문제)은 15분 내에 해결하는 전략을 세운다.
- 이를 위해 시간을 맞춰 풀어보는 실전 연습이 필수적이다.
3. ‘정확한 문제 풀이 습관’ 형성
❌ 보통 수험생들의 실수:
- 찍기보다는 논리적으로 풀어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하면 대충 감으로 풀어버린다.
- 정답을 맞히기는 하지만, 정확한 이유를 모른 채 맞힐 때가 많다.
- 함정 유형에 쉽게 속아 틀린다.
✅ 900점대 수험생들의 전략:
- 모든 정답에 근거를 찾는 연습을 한다.
- 정답을 맞혔다 하더라도 왜 맞았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 특히, 문법 문제(Part 5)에서 ‘이 단어가 정답이 맞다’가 아니라 ‘이 단어가 정답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분석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 토익 빈출 함정 유형을 분석한다.
- ‘부정적인 문장이지만 긍정적인 것처럼 보이게 출제된 함정’
- ‘비슷한 단어가 반복되지만 문맥상 정답이 아닌 경우’
- ‘동의어 문제에서 헷갈리게 만드는 어휘 사용’
- 문제 풀이 순서를 전략적으로 조정한다.
- Part 5, 6를 먼저 빠르게 푼 후, Part 7에 시간을 집중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 Part 7에서는 단일 지문보다는 이중/삼중 지문을 먼저 풀어 연계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효율적일 때도 있다.
4. 오답 분석을 철저히 한다
❌ 보통 수험생들의 실수:
- 틀린 문제를 단순히 정답만 확인하고 넘어간다.
- 같은 실수를 반복해도 개선이 되지 않는다.
- 오답 유형을 정리하지 않아 나중에 복습할 때 시간이 오래 걸린다.
✅ 900점대 수험생들의 전략:
- 오답 노트를 만든다.
- 틀린 문제를 기록하고, 왜 틀렸는지 분석하는 습관을 가진다.
- 예를 들어, ‘Part 5 – 가정법에서 시제 실수’와 같이 유형별로 정리하면 이후 복습할 때 유용하다.
- 같은 문제를 다시 풀어본다.
- 최소 1~2주 후, 다시 문제를 풀어보며 실제로 개념이 이해되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 유형별 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한다.
- 특정 유형에서 많이 틀렸다면, 해당 유형만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학습법을 적용한다.
5. 꾸준한 실전 연습과 멘탈 관리
❌ 보통 수험생들의 실수:
- 모의고사를 풀어도 실전처럼 집중하지 않는다.
- 컨디션 조절을 소홀히 해서 시험장에서 긴장한다.
✅ 900점대 수험생들의 전략:
- 실제 시험 환경과 동일하게 연습한다.
- 토익 시험 시간(120분)에 맞춰 연습하며 집중력을 높인다.
- 문제를 풀 때 잡음을 넣어 실제 환경과 비슷하게 만든다.
- 시험장에서의 긴장감 조절법을 익힌다.
- 시험 직전 심호흡을 하고, 너무 긴장하지 않도록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
- 시간 배분 계획을 미리 세워두고 시험장에서 적용한다.
결론
900점대 수험생들은 체계적인 학습 전략과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다.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아니라, 효율적인 공부법과 꾸준한 연습이 고득점을 달성하는 핵심이다.
위의 전략을 실천하면 누구나 900점 이상의 점수를 목표로 도전할 수 있다. 🚀
반응형